이번 주말에는 김해 장유에 있는 마운틴뷰 카페인 더세하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날씨가 우중충 했지만 다녀온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푸르푸르한 뷰에 2층 테라스는 수영장으로 꾸며져 있는 카페!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더세하(The Seha)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57-39
★★★★☆ · 카페
www.google.com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57-39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주차장 : O
카페 더세하
카페 더세하 뒷모습입니다. 왜 뒷모습부터 시작을 하게 됐을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올라가니 뒷모습이 먼저 나왔습니다!
주차를 하기 위한 공간은 가게앞에 5-6대 정도와 내리막길 평행주차, 그리고 내려가서 아래 쪽에 주차공간이 더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주차장은 바닥이 흙과 풀로 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건물 왼쪽으로 올라와서 건물 정문 쪽인 오른쪽으로 걸어갑니다.
조금만 올라오다보면 카페 더세하가 나옵니다.
우중충한 날씨가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이뻤을 것을!
문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푸르푸르한 식물들과 잘어울리는 카페 더세하 문!
카페 더세하 내부
들어가면 산을 향해 보고 있는 통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의자가 있는 것 보니 포토존인가봅니다!
사람이 많아 부끄러워서 사진을 못 찍은 저..흑흑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 거울들! 거울샷 찍기에 좋은 감각적인 거울들이네요.
현재 카페는 2층과 3층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아래층이 있었던거 같은데 가려져 있어요.
주문하는 곳이 2층이에요. 위에서 본 큰 대문이 있는 곳이 2층이랍니다!
카운터 입니다. 여기 머신기 옆에 주문을 받는 직원분이 서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계셔서 안보이게 찍었어요!
카페 더세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커피류와 논커피, 티 종류가 있습니다.
음료값은 요즘 다른 대형 카페들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카페 더세하는 베이커리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저희는 밥을 안 먹고 가서 빵을 두개나 시켜먹었답니다.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장 더 찍어왔습니다. 종류가 꽤 다양하죠? 저희는 더블 초콜렛 번(?)과 딸기 생크림 케이크을 골랐어요. 베이커리 이름이 영어 필기체로 쓰여져 있었는데 보기가 어려워서 그냥 감으로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골라왔습니다!
딸기케이크는 카운터 오른쪽 냉장고에 따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조금의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계단이지만 나무는 어쩔 수 없나봐요 흑흑
저희가 방문한 때는 토요일 오후 2시30분 쯤이었는데 거의 다 만석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층 사진을 남기지 못했어요.
계단을 따라 3층으로 올라왔어요. 역시 3층도 거의 만석이었는데요! 한자리가 딱 남아서 앉았습니다.
음료가 나오는 걸 기다릴 겸 더세하의 시그니처인 수영장을 보러 갔어요!
푸르푸르한 숲과 하늘색의 물이 조화롭네요. 날씨만 좋았다면 야외에 앉고 싶은 그런 뷰입니다!
하지만 저 수영장에는 들어가지 못한다는 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테라스에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사람이 안 보이길래 찍은 내부사진
3층 좌석 일부입니다. 쿠션이 있는 의자와 없는 의자가 다양하게 있어요.
카페 더세하 음식
저는 딸기라떼를 시키고 남자친구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시켰어요.
딸기라떼는 중간중간 딸기가 씹혀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딸기 케이크는 달지 않고 담백한 케이크 였습니다. 더블초콜릿번(?) 또한 그렇게 달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총평]
카페 더세하는 날이 좋을때 다시 오면 좋을거 같아요. 날에 따라서 뷰가 확 바뀔 거 같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는 보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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