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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반 정보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by 오브_ 2023. 2. 23.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의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또는, 특정 나라 혹은 다른 국가의 생산, 분배, 교환 그리고 서비스 및 재화의 소비와 관련된 사람의 활동을 말합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살아가고 있는 집단의 상호성 행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사람의 의식주에 관련된 분야이며 삶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지닙니다.

경제는 기업, 국가, 가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제활동을 일컫습니다. 경제를 말할 때, 기업의 경제활동, 국가의 경제활동, 가계의 경제활동을 하나씩 떼어 개별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세 가지 경제주체가 같이 관계를 맺으며 만드는 한 나라 전체의 경제활동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며, 이 때문에 현대의 경제를 순환 형식으로 이해하려는 관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제 용어
물과 공기처럼 사람이 원하는 대로 얻을 수 있는 재화를 '자유재'라고 합니다. 사람의 의식적이고 계획적인 활동을 거쳐 얻어지는 재화를 '경제재'라고 합니다. 또한 재화를 만드는 사람을 '기업'이라고 부르며, 재화를 쓰는 사람을 '소비자'라고 부릅니다.

소비자의 활동과 기업의 활동은 경제 활동에 있어 2대 기초가 됩니다. 가계는 기업에 기술 및 노동력 등 생산할 때 필요한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소득'을 얻습니다. 기업은 가계가 주는 생산용역을 활용해 재화를 만듭니다.

기업에서 만드는 재화 종류에 따라 '금융적 기업'과 '산업적 기업'으로 나누어집니다. 금융적 기업이란, 신탁업, 보험업, 은행업 등을 말하며 산업적 기업이란, 공업, 상업, 농업 등을 다루는 기업을 말합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는 기업과 가계에만 한정하지 않고 경제생활의 방식이 크게 발달함에 따라 국가가 경제활동에 이룩하는 중요성이 증대됩니다. 국가가 스스로 진행하는 사업을 국영사업이라고 합니다. 민간 기업이 이루어내기 힘든 어려운 사업들을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스스로 진행하는 것이 국가가 국영사업을 하는 목적입니다. 국가 또한 경제활동을 하며 가계의 경제활동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제는 서비스와 재화를 생산, 소비, 분배하는 사람의 사회 속에서의 활동에서 시작됩니다. 이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전략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어떻게 거래(분배)할 것인가?", 어디에(어떻게) 소비할 것인가?"입니다. 인간은 행동하고 싶고, 갖고 싶어 하는 욕구, 욕망이 있는데 이 욕구를 충족시키려면 재화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재화와 서비스는 무한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재화와 서비스와 사람의 욕망에 비해 비교적 부족한 현상을 자원의 희소성이라고 하며, 이에 따라 인간은 제한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자원의 희소성은 장소나 시대 등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상대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 경제는 GDP나 GNI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경제는 땅이 넓고 인구가 많으면 경제에 유리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필연적은 아닙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듯이 국가 또한 같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과학기술이 맬서스 트랩을 부숴버린 후 땅과 인구를 극복할 수 있게 되어서 이전에 인구 확보와 땅에 관하여 집중했던 국가들보다 독일과 같은 나라들의 국력이 더 강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기 전에도 넓은 땅과 사람을 가진 제국들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부를 늘리기가 힘들었고, 환경과 내부적인 조건, 미래 과학기술 발전의 결과 등을 계산해서 그에 맞는 땅과 사람을 유지하는데 경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정부는 민심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국방, 안보에 더하여 필수적으로 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부정부패가 아무리 심한 나라라도 경제가 좋으면 정권 유지는 그만큼 가능하지만, 국민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경제가 안 좋거나 위기 상황이면 민심은 당연히 나빠집니다. 현실 속에서 실제로 정권이 바뀌는 이유는 대부분이 경제 문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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