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의 3일 차가 되었습니다! 가장 알찬 하루를 보낸 날인데요. 이 날은 정말 일정으로 꽉 꽉 채워졌던 날입니다. 3일 차 첫번째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패키지 2일 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2일 차(1) (feat. 왓포사원 / 왓아룬 / 보석 쇼핑몰 / 한식 / 자세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2일 차 후기입니다. 여행 정보와 제가 다녀와서 느낀점을 상세하게 써내려고 해요.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오전(1)과 오후(2)로 두번에 걸쳐서 올리겠습니다.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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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2일 차(2) (feat. 몽창카페 / 마사지 / 삼겹살 / 시암엣시암 루프탑바 / 야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2일차 두번째 후기입니다! 첫번째 후기 마지막이 아침 드라마 급 '다음 시간에..' 였는데 다들 궁금하셨나요? 저만 만족했던건지..하하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일 차,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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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일 차 총 일정
기존일정
조식 -> 산호섬관광 -> 중식(삼겹살) -> 호텔로 귀환 및 샤워 -> 플로팅 마켓 -> 황금절벽사원 -> 석식(SNS핫플 레스토랑) -> 호텔투숙 및 휴식
실제일정
조식 -> 산호섬관광 -> 마사지 or 호텔 가서 샤워 -> 중식(뭄알러이 : SNS 핫플 레스토랑) -> 황금절벽사원 -> 플로팅 마켓 -> 콜로세움쇼 -> 석식(선상레스토랑) -> 워킹스트리트
전체적으로 유동성있게 바뀌었어요. 선택관광이 많아져서 여러 일정들이 추가되었어요!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일 차 오전
가든 클리프 리조트 룸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어떤가요? 정말 멋있죠ㅎㅎ
제가 일어난 시간은 오전 5시 30분입니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을까요? 그건 바로~~
7시가 집합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준비하고 조식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5시 30분에 일어났어요
갑자기 웬 망고냐! 하실 텐데 이 망고는 2일 차 때 가이드님이 사주셨어요! 저희는 한 5-6개 정도 들어있었답니다
제가 여행 갔을 땐 3월 말 4월 초로 망고철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냥 아무 데나 가서 사 먹으면 맛없을 가능성이 크다하셨는데 마침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산호섬 갈 때 입은 수영복이에요. 짐 쌀 때 수영복을 2개 챙겼는데 2벌 다 입어보고 왔습니다!
수영복을 입은 뒤 밑에는 바지를 하나 더 입고 위에는 셔츠를 걸쳤어요
산호섬 갈 때 옷차림 팁!
레쉬가드는 많이 입고 오셨는데 수영복은 저뿐이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노출이 많지 않은 수영복이라 괜찮았습니다
무조건 레쉬가드,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산호섬 갈 때 타고 가는 조금 큰 보트가 있는데 그 보트를 타고 내릴 때 물이 닿습니다. 특히 내릴 때 무릎 위까지 물이 올라와요! 이때 말고는 물이 닿을 일이 없습니다. 수영을 하실 분들은 수영을 하시고 안 하고 싶으시면 썬베드에 계시면 돼요
저는 이번 패키지여행 준비할 때 고민했던 부분이 산호섬 옷차림이었어요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이 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가든 클리프 리조트 조식
가든 클리프 리조트 앤드 스파 · XVCP+3FP หมู่ที่ 5 220/21 Na Kluea 16 Alley, Pattaya City, Bang Lamung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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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2박 동안 묵은 리조트는 가든 클리프 리조트예요!
5성급 리조트입니다
5성급 리조트다 보니까 조식이 괜찮았어요
오늘 열심히 일정을 소화하려면 든든히 먹어야 했어요! 열심히 먹었습니다!
쌀국수도 있어요. 전날 술을 왕창 먹지 않았지만 해장되는 기분?~ 맛있었어요!
조식까지 알차게 먹고 로비로 왔어요!
오늘은 시간이 촉박해서 사진만 찍고 바로 버스에 탔지만 로비에 앉아서 여유를 꼭 즐겨야지! 했던 저.
마지막 날까지 로비에 앉을 시간은 없었습니다 흑흑
그래도 사진에 담아와서 만족해요^^!
산호섬에 갈 때 물기를 닦을 수건은 호텔에서 빌려줍니다! 왕 큰 비치타월이에요. 잘 되돌려주기만 하면 돼서 큰 수건은 따로 챙겨 오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버스를 타고 산호섬에 들어갈 보트를 타러 선착장에 갑니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파타야를 열심히 담아봅니다
파타야 산호섬
그렇게 사진 찍다 보니 도착한 파타야 선착장!
몇몇 관광버스들이 보이고 보따리상도 보입니다.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팁!
선착장에 도착하면 보따리상들이 물건을 가지고 오신다고 해요. 그때 사는 건 자유이지만 신발은 이 제품이 가장 좋다고 했어요. ADDA라고 적힌 슬리퍼! 혹시 슬리퍼나 샌들을 안 가져오신 분들은 그때 사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슬리퍼가 좀 얇아서 혹시나 끊어질까 봐 구매했어요. 100밧 정도 했습니다.
이 신발! 정말 물건이었어요. 저는 이 슬리퍼를 산 이후부터 이거만 신고 다녔어요!!
정말 편한 슬리퍼입니다!!
신발도 다 갖췄으니 보트를 타러 갑니다
보트에 탑승합니다!
가이드님이 말하길 보트에 앞자리가 있는데 장난으로 40대 이상 탑승금지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즉슨 앞자리가 통통 튀어서 허리가 튼튼한 분들이 타야 한다며~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그래서 바깥 풍경도 볼 겸 앞자리에 탔습니다
보트를 타고 중간에 페러셀링을 하기 위해 내려요!
내릴 때는 모두 다 내려야 하고 타는 건 자유입니다ㅎㅎ
탈 사람은 타고 안 탈분들은 구경하면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저희 모녀 세명은 모두 페러셀링을 타기로 했어요ㅎㅎ
타는 곳으로 가면 직원이 물어봅니다!
퐁당? 안 퐁당?
이 말은 즉슨 페러셀링 할 때 물에 빠질 거냐 안 빠질 거냐 물어보는 거예요
저는 사진을 더 찍어야 하기에 안퐁당을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온 시간이 8시쯤이었는데요.
우리가 오기 전 한 두 팀(패키지여행팀)이 있었고 우리가 오자마자 뒤에 다른 팀들이 우르르 쏟아져왔습니다!
하마터면 많이 기다릴 뻔했는데 일찍 가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탔어요. 가이드님의 큰 그림 짝짝
저희는 모두 다 타게 돼서 사진을 따로 못 찍었는데요! 저희가 안 찍어도 누군가 사진을 찍어줬더라고요..ㅎㅎ
찍어주고는 5000원씩 받아서 팝니다ㅋㅋㅋㅋ 바로 파는 것도 아니고 제작해서 나중에 다른 일정 때 가져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부끄러운 사진이에요ㅋㅋㅋㅋㅋ
위에서 한번 착지해서 한번 총 두 번을 찍어주셨네요
아 물론 강제로 사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엄마가 이것도 추억이라며 세 장 모두 구매하셨어요
페러셀링을 다 탄 후 정말 산호섬으로 갑니다!
안전조끼를 야무지게 입고 갑니다!
사진에서는 평온해 보이지만 아주 통통 튀고 난리가 납니다
페러셀링보다 다이나믹한 보트 타기~
돌아올 때는 보트 앞머리가 아닌 실내에 탔는데요! 정말 안정적이더라고요. 멀미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그렇게 15분-20분을 가다 보면 산호섬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바다색이 에메랄드빛이에요~ 색은 정말 사진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이뻤답니다ㅎㅎ
산호섬에 도착하면 가이드님이 미리 예약해 두신 썬베드와 파라솔이 있는 쪽으로 갑니다~
그렇게 깨끗하고 그런 썬베드는 아니고요!
앉아서 쉴만한 곳이에요
같은 메뉴 다른 풍경ㅎㅎ
가이드님이 다 사주신 거예요! 저 닭날개튀김 아주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윗길에 보면 노점상과 저런 주전부리를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저희는 이걸로도 배가 불러서 사 먹지 않았어요!
덥지만 열심히 사진을 찍는 우리v
100장 찍어야 1장 건질까 말까 하는 거 다들 그렇죠..?ㅎㅎ
저희는 페러셀링만 하고 다른 건 안 했는데 바나나보트랑 다른 게 있었어요!~
자유시간 1시간 반정도 주어지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타시면 됩니다!
저희는 자유시간에 사진 열심히 찍고 썬베드에서 누워서 여유를 즐겼답니다~
산호섬에서의 일정을 다 마치고 이동합니다.
선택관광에서 마사지를 추가로 선택하신 분들은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저희는 마사지를 안 받기로 해서 호텔 가서 샤워 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1시간 반정도 시간을 주셨어요!
물론 이 부분은 전날 다 안내해 주십니다. 마사지받으러 가는 분들은 다음 일정 바로 진행할 수 있게 준비를 다 해 가셨어요
저희는 3명이라 가장 큰 룸을 받은 듯했는데요!
(첫째 날 자인호텔에서 트윈베드 두 개 붙여 잔 설움을 다 털어버릴 정도의 룸 컨디션이었어요!)
테라스도 널찍하니 좋았습니다. 이 시간이 아니면 이 풍경을 못 볼 뻔했네요!
다시 재정비를 한 후 태국음식점인 뭄알러이로 갑니다!
중식 뭄알러이(SNS핫플 레스토랑)
뭄알러이 싸이쌈 · WVRV+QPH,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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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위치가 궁금한 분들은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뭄알러이는 방송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야외 음식점이었어요!
하지만 태국 아시다시피 매우 더운나라죠..? 그래도 바다 옆이라 바람이 많이 불었고 공장형 선풍기가 풀 가동되어서 나름 괜찮았어요
저는 태국음식이 좀 안 맞는 거 같았어요.. 뭐랄까 좀 시큼하다고 해야 하나..?
쌀알도 한국이랑 다르게 좀 작고 연약한 느낌이었어요 흑흑
밥은 계속 제공되었어요! 하지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렀어요..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똠양꿍!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그 똠양꿍입니다!
이 음식이 바로 시큼함의 최고치였어요!!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셔서 신기했습니다..ㅎㅎ
패키지여행에 한식이 많은 이유!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밥을 다 먹고 다시 한번 찾아온 사진 구매의 시간 두둥!
산호섬에 들어가기 위해 보트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왕카메라가 열심히 저를 찍고 있는 거예요!
저거 뭐지 하고 헤벌쭉 웃었는데 그대로 담겨왔네요ㅎㅎ
이번에는 액자도 준비해 주셨어요!
이번에도 5000원입니다. 이번에도 각자 하나씩 세장 구매했어요!
3개에 만원 해달라고 졸라봤는데
안 돼요 안 돼요 사장님한테 혼나요~
라는 말만 반복하던 그분들..ㅎㅎ
집까지 잘 모셔온 사진 액자입니다!
거치대가 분리되어서 편하게 들고 왔어요
예상치 못한(?) 사진 구매였지만 나름 추억이네요. 제 방 한편에 잘 세워져 있습니다^^!
3일 차 첫 번째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플로팅마켓, 황금절벽사원, 워킹스트리트 등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일 차, 2일 차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1일 차 (feat. 인터파크 투어 / 자인 호텔 / 꿀팁 대방출 / 자세
태국 방콕 파타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외국 여행 자체가 두번째인데요. 경험이 없다보니 우당탕탕 좌충우돌이었습니다. 여행은 정말 재밌었지만 처음이라 잘 몰라서 겪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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