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일 차(2) (feat. 황금절벽사원 / 플로팅마켓 / 콜로세움쇼 / 선상레스토랑 / 워킹스트리트 / 인터파크 투어)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일 차 두 번째 리뷰입니다. 점점 무르익어가는 여행인데요! 제가 다녀왔던 3월 말~ 4월에도 더웠는데 6월을 바라보는 지금은 더 덥다고 하더라고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더위에 잘 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일 차

 

3일 차 총 일정

 

기존일정

조식 -> 산호섬관광 -> 중식(삼겹살) -> 호텔로 귀환 및 샤워 -> 플로팅 마켓 -> 황금절벽사원 -> 석식(SNS핫플 레스토랑)  -> 호텔투숙 및 휴식

 

실제일정

조식 -> 산호섬관광 -> 마사지 or 호텔 가서 샤워 -> 중식(뭄알러이 : SNS 핫플 레스토랑) -> 황금절벽사원 -> 플로팅 마켓 -> 콜로세움쇼 -> 석식(선상레스토랑) -> 워킹스트리트

 

저는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기존 일정에 선택관광으로 인한 여러 일정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참고 바랄게요.

 

지난 시간엔 뭄 알러이에 다녀온 일정까지 리뷰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황금절벽사원부터 시작할게요!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3일 차 오후

 

 

 

 

▶ 황금절벽사원

 

 

뭄 알러이에서 태국 음식을 먹고 도착한 곳은 황금절벽사원입니다.

 

황금절벽사원은 국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태국 9대 국왕 라마 9세의 즉위 50년을 기념하고자 세워진 사원일고 해요. 바위를 불상 모양으로 깎아서 금을 채워 넣는 신기한 방식입니다. 금의 가치는 한화 56억에 다른다고 해요.

 

 

 

높이가 130m에 이르는 황금절벽사원! 실제로 보면 정말 크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강행군이었던 저희는 조금은 지쳐있었지만 그래도 알차게 관광한 후 나왔습니다!

 

 

 

황금절벽사원 앞에 푸드트럭 음료 파는 곳이 있어서 가서 사 왔어요.

 

땡모반과 망고주스입니다! 목말랐던 저는 벌컥벌컥 다 마셔버렸어요ㅋㅋㅋ

 

 

▶ 플로팅 마켓

 

 

 

 

플로팅 마켓은 코로나 이전에는 매우 활황이었다고 합니다. 태국으로 관광 오는 중국인들을 겨냥해서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시들해졌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는 없는 이색적인 장소라 신기했습니다.

 

 

 

나무로 지어진 구조물들이 물 위에 있는데요. 그래도 튼튼하게 잘 있는 게 신기했어요.

 

 

 

코코넛 좋아하시나요? 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근데 자주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맛을 잊어버렸지 뭐예요^^!

 

비주얼이 사고 싶은 모습이라 구매해 버린 우리.. 맛은 여전했던 코코넛맛

 

 

 

플로팅 마켓에서는 여러 주전부리와 잡화 등을 판매합니다. 옷도 코끼리바지, 일반 옷 등이 많고 라탄백도 많이 있었어요. 태국에 과일 모양 비누가 또 유명하잖아요. 비누도 이렇게 많았습니다.

 

저는 선물로 줄 작은 라탄백을 사 왔습니다.

 

 

 

여행 당시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집에서 찍어보았어요.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 콜로세움쇼

 

 

 

 

볼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콜로세움쇼!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어요.

 

 

 

VIP 좌석은 거의 맨 앞자리더라고요! 공연하시는 분들과 아이컨택도 가능했던 자리입니다.

 

여기서 공연하시는 분들 중에서 여자는 없습니다. 모두 트랜스젠더이고 성별은 남자이지만 여자가 된 분들이었어요. 하지만 여자보다 더 여자 같다는 것!

 

공연 때 사진은 찍지 못한다 해서 관람만 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테마별로 길지 않게 진행되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함께 사진 찍을 수 있게 공연하신 분들이 나와있었어요.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단! 사진 찍고 나면 팁을 드려야 해요. 전 같이 안 찍어서 얼마를 드려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기 사진에 보면 제가 관심을 보이니까 오라고 손짓하는 거 보이시나요.. 얼른 찍고 후다닥 차에 들어왔어요!

 

 

▶ 선상 레스토랑

 

산호섬에 들어갈 때 갔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배위의 레스토랑인 선상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이렇게 생겼답니다! 저희 일행 말고도 두세 팀 정도 더 있었어요.

 

 

 

선상 레스토랑에서는 태국 음식을 먹었습니다. 어떤 음식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먹었어요. 저 생선이 맛있더라고요! 

 

 

 

태국 음식을 먹던 중 회도 주셨어요. 꼬들꼬들하니 맛있습니다!

 

 

 

선상 레스토랑에서는 낚싯대로 오징어 잡는 체험이 가능해요. 저는 안 해보았는데 저희 엄마가 해보셨어요.

 

결과는?~ 아무도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는 것^^!

 

 

▶ 워킹 스트리트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파타야의 핫한 거리! 워킹 스트리트에 가봅니다.

 

선착장에서 걸어서 10분 15분이면 가더라고요!

 

 

 

가이드님을 따라서 총총총 걸어갑니다.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사실 전 좀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이색적인 체험이라 신기하고 사람 구경하는 게 재밌었어요.

 

그렇게 워킹 스트리트까지 다 본 후 툭툭이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10시였어요. 

 

4일 차는 집합시간이 9시여서 여유가 있었어요.  아침에 가든 클리프 수영장에 꼭 가기로 약속한 세 모녀는 일찍 잠이 듭니다..

 

 

3일 차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4일 차 후기 때 만나요^^!

 

 

 

이전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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