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여행 대망의 4일 차입니다. 저도 패키지여행을 가보니까 예약했을 때의 일정과 실제 일정의 변동이 조금씩 있더라고요! 만약 패키지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모두투어 패키지여행에 직접 참여한 듯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4일 차 포스팅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2, 3일 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 여행 후기 1, 2일 차 (feat. 모두투어 / 내돈내산 솔직후기)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 여행 3일 차 (feat. 모두투어 / 내돈내산)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여행
▶ 전체 일정
일정은 3박 5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2023. 5. 11. ~ 2023. 5. 15.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여행 4일 차
▶ 4일 차
▷ 플라워 가든
사진을 살펴보니 다양한 꽃이 정말 많더라고요.
달랏은 꽃을 키우는 농장들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도시 내에서도 꽃들을 볼 수 있지만 꽃의 도시 달랏에 방문하였다면 플라워 가든에 가서 더 다양한 꽃들을 보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러 꽃들에 둘러 쌓여있는 엄마랑 이모들!
누가 꽃인고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 달랏 기차역
달랏 기차역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기차역이라고 해요.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은 프랑스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든 주둔지였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 정치적, 행정적 기능도 해야 했기 때문에 사이공과의 교류를 위해 개발한 철도라고 합니다.
훌륭하게 보존되어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역동적인 포즈로 변하는 엄마아빠!
다 같이 브이
오늘도 인생샷 남겨주신 가이드님!
기차역을 다 둘러본 다음 자수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 자수 박물관
자수박물관은 실크에 한 땀 한땀 수놓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매우 고가의 제품들이며 실내 사진 촬영금지라고 해요!
그래서 외부에서 찍은 사진들만 가져와봤습니다.
어디서든 사진을 남기는 엄마
개인적으로 날씬하게 나오고 폼도 좋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는 엄마^^
▷ 저녁 (나트랑 응온 갤러리 호텔 씨푸드 랍스타 무제한)
나트랑 응온 갤러리입니다.
4일 차의 핵심은 저녁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았다고 칭찬하셨는데요.
기본 뷔페는 모두에게 제공되며 랍스타 무제한은 선택관광으로 추가하면 이용가능했어요!
저희 가족들은 모두 추가했답니다.
랍스타 무제한을 추가하면 치즈 랍스타 1가지와 소스 랍스타 2가지, 총 3종류의 랍스타가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4종류일 때도 있고, 3종류일 때도 있고 업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무제한 랍스터 중 한 종류입니다.
젓가락이 공중에 떠있는 거처럼 보이지만? 밑에 기둥이 있네요.
랍스터는 한국에서 먹으면 정말 비싼데 베트남 가시게 되면 저렴하게 드시고 오는 걸 추천드려요!
기본 뷔페로 제공되는 씨푸드!
기본도 엄청 알차네요.
플레이팅 된 후식입니다.
눈앞에서 바로 구워주는 망고와 함께 플레이팅 해주는 아이스크림!
맛있겠네요!
▷ 쇼핑 / 기념품
마지막날 쇼핑센터 방문이 있었어요. 커피와 침향, 잡화 이렇게 3가지였다고 합니다.
쇼핑센터에서 방문했을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구입하시면 돼요. 저희 부모님은 태국에서는 검은 생강을 구매하셨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건 안 사셨고 잡화점에서 저희 줄 말린 과일 등 만 사 오셨다 합니다.
옹기종기 찍어 보낸 엄마
하나하나 나열했을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운 우리 엄마^^!
코코넛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얼른 집에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 더 사온 게 있습니다.
저녁 먹고 나트랑 야시장에 가서 사 온 건 바로~
진주 목걸이예요.
물론, 짜가입니다
2개에 18,000원이라고 합니다. 제가 태국 쇼핑센터에서 11만 원 주고 산 진짜 진주목걸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좋은 쇼핑 하셔서 저도 뿌듯합니다!
▷ 부모님의 총평
첫 번째. 여행 일정이 여유로워서 좋았다.
아침 집결시간이 오전 9시 정도, 마지막 일정 끝나는 시간이 저녁 7시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여행 중 충분히 피로를 풀고 다음날 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인 거 같아요. 제가 갔던 태국 패키지여행은 아침 집결시간 7시, 마치는 시간 밤 10시 이랬었거든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한국 돌아오고 난 후 이틀을 집에서 누워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베트남 여행 정도의 일정이라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김석조 가이드님을 만나서 좋았다.
이번 여행은 모두투어 김석조 가이드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저희 일행은 외가댁 가족들 10명이었는데요. 총 5쌍의 커플이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을 다 알고 계셔서 5쌍의 커플들 일일이 사진을 다 찍어주셨다고 해요. 여행하는 동안 과일바구니와 과일도시락으로 매일매일 방에 올려주셨다 합니다. 그리고 호프집에서 마른안주를 찾던 저희 아빠를 위해 몰래 땅콩 5 봉지를 사다 주신 소소한 배려까지! 어쩌면 스쳐가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챙겨주셨다 하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보실진 모르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3박 5일간의 모두투어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여행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도 성공적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1, 2, 3일 차 여행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 여행 후기 1, 2일 차 (feat. 모두투어 / 내돈내산 솔직후기)
베트남 나트랑 달랏 패키지 여행 3일 차 (feat. 모두투어 /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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