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한 6월 중순 가족끼리 사상 카페 오르디를 다녀왔습니다. 밖에 앉아도 좋은 날씨라 다 같이 야외 좌석에 앉았는데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계속 있고 싶었답니다. 그에 더해 디저트 종류도 많은 사상 카페 오르디!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카페 오르디
주소 : 부산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ORRD)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주차장 : O
특이사항 : 단체석, 주차장 넓음,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학장 카페 오르디
주차장에 차를 대면 보이는 입구입니다. 정문은 따로 있습니다.
주차는 정문에 차를 몇 대 댈 수 있고 조금 더 올라오다 보면 큰 공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좋습니다.
오르디 카페 정문입니다.
오르디 카페 야외 전경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회색 느낌의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그레이색과 브라운색이 조화롭습니다.
카페는 3층까지 있는데요! 저희는 오늘 야외에서 놀았답니다ㅎㅎ
카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색의 인테리어입니다.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생긴 것도 다 이쁘고 맛있어 보여서 종류별로 다 먹고 싶었지만
저녁도 먹고와서 배부른 우리는 딱 2개로 타협을 보았습니다.
생체리초코케이크와 단호박갸또를 시켰어요!
라이트 하게 먹을 수 있는 쿠키류도 있습니다.
오르디 카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어느 카페와 비슷하고 디저트류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브런치 메뉴도 있네요!
간단한 굿즈와 케이크초도 있어요. 케이크 종류가 많은 카페라서 초에도 더 신경 쓴 모습!
유니크한 초가 정말 귀엽네요 !! 초만 사러 오고 싶은 마음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2층에 사람이 꽉 차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2층도 넓고 좋습니다! 총 3층까지 있어요.
오늘 저희는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여유를 즐겼어요.
해질녘 쯤의 오르디 카페
분위기 어떤가요? 저는 정말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랍니다!
여기 케이크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단호박갸또는 담백하고 중간 부분은 달달하고 완전 담달담달..?ㅎㅎ
체리초코케이크는 체리가 싱싱하더라고요! 보통 케이크에 들어간 체리는 맛이 없는데
오르디는 체리초코케이크는 맛있었어요. 두 번 먹을 의향 100%!
제가 시킨 사과유자차입니다.
청귤 말린거와 작은 사과 올라간 거 보이시나요? 이런 디테일!! 이 데코가 음료의 맛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손님들은 이렇게 디테일한 부분을 좋아합니다.
엄마가 시킨 국화 꽃차에는 실제 꽃이 들어가서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마실 수 있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에 정성이 가득들어간 것이 보였어요.
분위기뿐만 아니라 맛이 좋아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상에서 분위기 좋고 음료와 베이커리 맛있는 집을 찾으신다면? 사상 오르디 카페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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