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언 5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2022년 1월 28일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2023년 3월 2일에 승인받았습니다. 한 달 조금 더 넘게 걸렸네요. 어떻게 승인받았는지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지 5개월 된 애드센스 수익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목차
- 블로그 주제
-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 변화, 현재까지의 포스팅 개수
- 티스토리 블로그 5개월 차 수익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5개월 차 후기
블로그 주제
제가 운영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는 부동산, 생활정보, 제 일상을 담은 여행, 맛집, 카페, 제품리뷰입니다. 사실 하고 싶은 주제가 더 많아서 카테고리를 늘려볼까 합니다. 전문성을 띤 블로그가 좋다고 하지만 저는 현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한 가지 주제로만 운영을 하기가 다소 벅찹니다.
그래서 현재 3가지 주제로 1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주제가 그렇게 돈이 많이 되는 주제인 것 같진 않습니다. 아직 블린이라서 그런 걸까요? 보통 경제, 주식 등 돈을 다루는 분야가 광고 단가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부동산도 돈을 다루는 분야인데 말이죠.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 변화, 현재까지의 포스팅 개수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였을 때 제가 글을 썼던 목적은 공부한 것을 기록하여 공유하고자 하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글을 쓰는 것보다 부동산 공부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을 쓰고 난 이후 한 달 정도는 글을 많이 쓰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제가 공부하는 것과 글쓰기는 별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글쓰기는 따로 시간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깨달았습니다. 글쓰기와 공부는 하나라는 것을 말이죠. 왜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공부할 때 노트에 따로 정리를 하거나 필기를 하시나요? 저는 모든 공부를 따로 정리해 가며 합니다. 두꺼운 책을 요약하면 5번도 10번도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으니까요. 이를 보면 글쓰기와 공부가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마음 가짐을 글쓰기를 하는 것이 내가 따로 시간 들여서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낸다가 아니라 내가 한번 더 공부한다고 생각하자.라고 마인드를 바꾸었습니다. 이후 4월부터 대부분 1일 1 포스팅을 하였고 현재는 '100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5개월 차 수익
작고 귀여운 저의 수익입니다. 처음에 0.01 달러 찍혀있을 때의 그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1일 1달러를 넘기지 못한 날에는 조금 서운하더라고요.
글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수익이 더 높아지겠죠?
이 수치들은 개발자 도구를 켜서 수익을 조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며 굳이 수익을 조작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300명 내외입니다. 2주 전 100명대에서 200명 정도가 상승했습니다. 수익은 그때 0.5달러 정도였고 현재는 1달러 정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끔 2달러가 넘게 들어오는 날도 있습니다. 앞에 새로운 숫자가 찍히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문득 '내가 하고 있는 블로그가 알맞게 성장하고 있는 것인가? 너무 안일하게 글만 쓰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분은 60개 정도 글을 쓰셨는데 1달러가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비교하자면 끝이 없겠지만요.
계속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공이 없는 그들은 위기 상황에서 내려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천천히 꾸준하게 밟아 올라가는 사람은 위기를 다룰 줄 알기 때문에 내려오지 않게 필사적으로 막아냅니다.
제가 공부를 그만하지 않는 한 블로그를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같이 열심히 해보아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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