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출산 장려를 위한 많은 정책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출산 시 20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가장 유용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만남 이용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이란?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로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는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여기서 바우처란 무엇일까요?
정부가 바우처 이용자에게 카드나 쿠폰을 제공하여 원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처에서 바우처 이용자로부터 받은 쿠폰을 정부 측에 제시하면 재정을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는 방법은 총 세가지 이며 방문신청, 온라인 신청,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됩니다.
1. 방문신청
보호자나 대리인이 태어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2.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대상 아동의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고, 그 외에는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가능한 홈페이지]
- 복지로 www.bokjiro.go.kr
- 정부24 https://www.gov.kr
첫만남 이용권 지급대상
22. 1.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서 정상적으로 출생신고가 되어 주민등록번호가 주어진 아동이 대상이 됩니다.
사용종료일은 아동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액 및 방식
1. 지원금액
출생아 당 200만원의 이용권으로 지급합니다.
2. 지급방식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경우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기간
사용시작일은 이용권 지급일이며 사용종료일은 아동의 출생날짜(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입니다. 사용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이용권은 사용종료일 후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사용방법
1. 사용처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이미용실 제외), 성인용품, 레저업종 등 기타업종 등, 면세점은 제외합니다.
2. 사용방법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경우 첫만남 이용권이 발급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재하면 됩니다. 결재 시 포인트가 차감이 되며 이용권 초과 금액은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됩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필요한 육아 용품 등을 구매한 다음 결재하시면 됩니다. 결재 시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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